전화 한 통 왔다고 전파충돌로 사람이 죽는 정신나간 게임을 베타테스트하다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사이토 게무가 무사할 리 없으므로, 쿠퍼의 죽음은 철저히 묻혀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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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는 고모와 주변 인물들을 경찰에 고발하기 위하여 평소 음악에 집중시키려고 자신에게 처방하던 약을 몰래 안먹은채 모으고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들켜버리고 만다. 이어 고모의 흉계에 빠져 그 약을 한꺼번에 넣은 음식을 먹어버리고 강제적인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된다.

순간 아내의 기억들이 눈 앞에 교차하고 그녀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화면이 암전되고 엔딩 크레딧이 떠오른다.

허가한 것이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를 막아버리면 오히려 선택적으로 컨텐츠 만드는 비판을 받고 상술한 논란들이 다시 재점화될 수 있기에 옳은 선택이었다. 다만 무단으로 사진을 도용했다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비판은 불가피하다.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비판의 "다큐멘터리 사진 무단 도용"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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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크요에 등록된 사이트들과 연관이 없으며

실제 게임처럼 멀티 엔딩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엔딩 크레딧도 뜨지 않은 채 일종의 배드 엔딩으로 직행할 수도 있어 실제 게임을 하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부러 배드 엔딩을 봐야 볼수 있는 숨겨진 선택지도 존재하며 이 분기로 향하는 엔딩을 볼 수 있다.

서비스는 정말로 애쉬가 살아 돌아와 말하는 것 같을 정도로 정교했고, 마사는 자신이 가진 동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전송해 단순한 채팅이 아니라 진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하루 종일 애쉬와의 전화를 놓지 않는 마사. 검진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간 날, 아기의 심장 소리를 녹음해 애쉬에게 들려주는 중 실수로 폰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너를 떨어뜨려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리는 마사에게 애쉬는 새로운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유한다.

이후, 에이미 커플과 프랭크 커플은 다른 참가자들의 페어링 데이 축하 파티에 참여하고, 우연히 에이미를 본 프랭크는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최종 파트너로 정해진 커플은 '‘의구심이 들어도 시스템을 믿어라.

장례식이 끝나고 일상을 추스르던 마사는 애쉬에게서 메일이 왔음을 확인한다. 장례식장에서 친구가 '괴로움을 덜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며 말을 꺼냈던 어떤 서비스에 자기 이름으로 가입을 했다는 걸 확인한 마사는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화를 낸다. 단순히 이름을 사칭한 사기 서비스라고 생각했던 마사였지만 실상은 달랐다.

불안과 긴장으로 힘들어하는 할리우드 신예 스타. 뺑소니 사고의 여파로 더욱 큰 고통을 겪는데. 그 와중에 끈질기게 따라붙는 파파라치 무리를 피하려고 갖은 애를 쓴다.